▲강원특별자치도청 |
7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시군, 공공·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8개 시군, 267개소를 대상으로 선호도, 접근성, 경관조건, 생태적 특성, 지역 연계성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가리산·가리왕산·감악산·공작산 등산로 등 50개소는 2026년까지 연 20억 원,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등산로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는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해 등산 명소 50선 등반 인증 챌린지도 함께 추진하는 등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어디로 등산 갈지 고민된다면 강원특별자치도 등산명소 50선 강력 추천한다. 산악인까지 함께해 고심해서 선정한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