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로 통산 11회째 수상을 이어갔다.
이달 9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The Banker)지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패밀리 오피스, 가업승계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지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올해 3월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통산 16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글로벌 및 지역 부문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10월에는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지로부터 ‘북아시아 우수 PB은행상’과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