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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피씨엘, 美투자사 GEM의 400만주 취득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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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그룹 GE와의 주식 지분 취득 계약 사실이 알려지며 피씨엘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경 피씨엘의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30.00%) 오른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피씨엘의 상한가는 미국 GEM과의 주식 지분 취득 계약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현지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및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기술협력 강화 등 성공적인 미국 현지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와 같은 투자 혹한기에 주식 인수 방식 투자가 이뤄진 것은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알려졌다.

GEM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장기투자 위주 자산운용사로, 총 운용 자산이 한화 4조5000억원 규모다. GEM 이번 주식 지분 취득 계약에 따라 피씨엘 주식을 400만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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