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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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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유치활동 팔걷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1 08:08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 20일 만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 20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0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5개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및 접경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온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이날 경기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은 협력체를 구성해 이런 시-군 상황을 토대로 경기북부 발전 기회를 도모하고자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 20일 만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 20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이날 협력체가 경기도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은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북부 5개 시-군 열악한 지역상황 △특구 신청-지정을 위한 道 내 기준 마련 시 경기북부 지역 정책적 배려 요청 △특구 행-재정적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에 대한 동등한 효력규정 관심 요청 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지역 소외와 규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 20일 만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 20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기회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답보상태인 우리 시의 현안사항 해결하고 한 발짝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특구 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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