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왼쪽)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12월 1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
이날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 윤병국 대학원장, 글로벌·대외협력처 김은광 부처장, 윤병희 대학원 실장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 손혜진 관광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와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소속 임직원의 위탁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진흥 도모 및 지역 역량 결집을 목표로 ‘해남 행복시대’ 글로벌 문화관광 스마트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 설립됐다.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정책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최근에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공모 사업 △농촌·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 특구 조성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또한 △땅끝마실 △지역 문화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 실현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경희사이버대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해남군민들께도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제공 드리고 싶다."며, "경희사이버대의 교육·연구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지원 협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그간 1천여 개가 넘는 기업체,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소속 임직원,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해 취약노인 보호 사업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전국 640개 복지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33,000여 명)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