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14첩 반상으로 스페셜 MC 이정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KBS2TV |
오늘(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 속 쉬는 날을 맞아 요리하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혼자서도 14첩 반상을 차려 먹는 이찬원의 ‘집밥 달인’ 면모가 빛을 발하며 스페셜 MC 이정하의 러브콜을 받는다고.
이찬원은 그간 더 풍성해진 찬또나물방에서 정성껏 건조한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집밥 요리들을 만든다. 이찬원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코다리 강정, 옥수수밥, 마른오징어전, 생멸치 찌개 등을 뚝딱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거침없이 양파 2개를 동시에 썰며 일취월장한 칼질을 뽐내고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칼질이 더 늘었다"라며 칭찬을 쏟아낸다.
쉽지 않은 요리들을 맛깔나게 완성한 이찬원은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들, 자신이 만든 반찬들을 모두 꺼내 총 14첩 반상을 완성한다. 그중에서도 생멸치 찌개의 맛이 이찬원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생멸치 찌개를 맛 본 이찬원은 자신도 모르게 거침없는 사투리로 맛 표현을 쏟아낸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MC로 ‘편스토랑’을 찾은 신인 배우 이정하는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이찬원의 쿡방, 먹방을 지켜본 뒤 "동년배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발사한다.
이정하는 "저는 할 줄 아는 게 라면밖에 없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꼭 한번 놀러 가고 싶다"라고 이찬원의 집에 방문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