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나유라

ys106@ekn.kr

나유라기자 기사모음




삼성화재,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 운영..."사고 예방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8 15:19
삼성화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한파, 폭설을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

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선 인천국제공항 고장출동서비스 포스트(Post)를 설치, 운영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고창출동서비스 포스트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약 90일간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인근에 협력업체 출동자 2명을 전진 배치해 고장출동이 필요한 삼성화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월 폭설 및 한파로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삼성화재는 올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전국 제설함 5401개, 상습결빙구간 1022개 등 전국 6000여곳 이상 지역 리스트를 업데이트했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했다.

또한 폭설을 대비해 도로 결빙 등 사전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사전조치들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s106@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