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강소라 SNS |
11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강소라가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강소라는 이듬해 첫째딸을 출산했다. 지난 10월에는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강소라는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영화 ‘써니’, ‘해치지 않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결혼과 첫째 출산 이후 복귀작으로 지난 1월 지니TV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선택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회복을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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