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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첫 로코 도전! tvN '엄마친구아들' 출연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3 08:55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2024년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정해인은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극중 정해인은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았다. 건축아틀리에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이다.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 성격까지 완벽한 엄마 친구 아들로,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가 있으니 그게 바로 배석류다. 네 살 때 만나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돼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누어 먹는 사이였던 그들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면서, 이들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그 동안 멜로, 로맨스에서 부드러운 매력을 뽐내온 그가 처음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촬영에 돌입해 2024년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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