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세훈인 오는 21일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SM엔터테인먼트 |
세훈은 1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병역 의무를 하게 됐음을 밝히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세훈은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그는"그러다 보니 여러분에게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