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함안군 편이 17일 방송된다.KBS1TV ‘전국노래자랑’ |
오는 17일 ‘전국노래자랑’은 경상남도 함안군 편이 방송된다. 현숙, 김용임, 신승태, 양지원, 정다한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MC 김신영의 유쾌한 활약도 펼쳐진다.
‘함안군’을 찾은 MC 김신영은 배우 하정우의 ‘김먹방’을 뛰어넘는 ‘연근’ 먹방쇼를 보인다. 함안 특산물인 연근을 소개받은 김신영은 마치 왕족발을 먹듯 ‘통 연근’을 복스럽게 뜯어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20대 남성 참가자와 비트박스에 맞춰 화려한 댄스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함안군 편에는 인생N회차를 의심케 하는 구슬픈 한의 정서를 지닌 초등학생부터 57세의 나이로 음대에서 수학중인 만학도 참가자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낸다. 제작진은 "70대 어르신부터 10대 소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끼와 실력을 폭발시킨다. 그만큼 전 세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