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월드 주가 일일 수익률이 장 초반 16%에 이르며 강세를 띠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경 이월드는 전일 대비 203원(15.57%) 오른 1507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까지 6거래일간 하락세를 달리다 이날 큰 폭으로 반등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이월드의 강세는 최근 바바리퍼블리카가 이번 주 초 주요 증구너사들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했다는 소식이 들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 플랫폼 토스와 그 계열사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이다. 그 계열사 중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지분 7.5%를 이월드 계열사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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