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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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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캠페인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1 11:08
23.12.20 겨울철에너지절약캠페인사진(사천공항) (1)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경남 사천공항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내년 2월까지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최근 경남 사천공항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내년 2월까지 전사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시민들에게 에너지절감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절약 실천요령을 공유하고, 에너지 캐시백의 적극 동참을 유도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하기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뽁뽁이, 문풍지,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등의 실천요령을 홍보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겨울철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올여름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국민 에너지효율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문화가 국민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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