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내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 도내 웅천천 13.9㎞, 삽교천 8.94㎞, 갑천 5.01㎞, 병천천 3.20㎞ 등 총 31.05㎞의 지방하천 4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는 국가 수자원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된 것으로, 내년에는 웅천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며, 2025년에는 나머지 3곳이 단계적으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승격으로 함께 권역별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게 되며, 보령의 웅천천은 금강 서해 권역에서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것으로서 금강 서해 권역 하천 정비사업에도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로 인해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사업 시행이 활성화되고, 도내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국가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미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왔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치수 안전성을 갖춘 지방하천이 우선 적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노력의 결과로 전례 없는 쾌거"라며, 승격된 국가하천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d0824@ekn.kr
▲보령의 웅천천 전경 |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는 국가 수자원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된 것으로, 내년에는 웅천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며, 2025년에는 나머지 3곳이 단계적으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승격으로 함께 권역별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게 되며, 보령의 웅천천은 금강 서해 권역에서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것으로서 금강 서해 권역 하천 정비사업에도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로 인해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사업 시행이 활성화되고, 도내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국가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미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왔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치수 안전성을 갖춘 지방하천이 우선 적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노력의 결과로 전례 없는 쾌거"라며, 승격된 국가하천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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