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서구청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제3회 주거복지 대상’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주거복지 분야 우수지자체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특히 지역특화 우수사례로 제시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거생활 돌봄서비스’ 등이 호평을 받았다.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구 특성에 맞춘 특화 사업으로 구비 100%가 투입돼 수급자, 차상위,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760가구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주민만족도 조사에서는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기존 소규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집수리의 틀을 넘어 가구별 토탈 맞춤형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거생활 돌봄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정에 청소, 방역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변화·발전하고 있는 서구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거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사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기관표창 사진 모습 (대구 서구청 제공) |
서구는 특히 지역특화 우수사례로 제시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거생활 돌봄서비스’ 등이 호평을 받았다.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구 특성에 맞춘 특화 사업으로 구비 100%가 투입돼 수급자, 차상위,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760가구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주민만족도 조사에서는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기존 소규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집수리의 틀을 넘어 가구별 토탈 맞춤형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거생활 돌봄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정에 청소, 방역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변화·발전하고 있는 서구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거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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