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20일 개막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조개의 왕으로 불리는 새조개의 고장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새조개축제가 오는 20일 개막된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제철을 맞은 새조개 축제가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3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껍질을 까지 않은 새조개 1㎏(살 400∼500g) 가격은 식당에서 먹을 때 8만원, 온라인 판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7만원으로 통일해 바가지 상혼을 차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성군은 축제 당일인 20과 21일에 축제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야간경관 조명을 오후 10까지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옹성군은 지난해에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서해안 대표 사진 명소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운 남당항 새조개축제추진위원장은 "남당항만의 특별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새조개는 조갯살의 모양이 새부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이 일품이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일본,타이완 등지 내해의 수심 5~30m의 진흙 바닥에서 서식한다.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포스터 |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제철을 맞은 새조개 축제가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3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껍질을 까지 않은 새조개 1㎏(살 400∼500g) 가격은 식당에서 먹을 때 8만원, 온라인 판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7만원으로 통일해 바가지 상혼을 차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성군은 축제 당일인 20과 21일에 축제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야간경관 조명을 오후 10까지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옹성군은 지난해에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서해안 대표 사진 명소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운 남당항 새조개축제추진위원장은 "남당항만의 특별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새조개는 조갯살의 모양이 새부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이 일품이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일본,타이완 등지 내해의 수심 5~30m의 진흙 바닥에서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