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는 관내 문화, 역사, 관광 명소를 영상, 사진, 드론으로 올해 말까지 촬영하고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한 편의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인력과 장비로 영상을 촬영해 한해 약 5000만원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년간 양주시는 양주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주요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내년에 편집을 완료해 양주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신선하고 세련된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11일 "2017년 이후 문화관광 홍보영상이 제작된 적이 없어 회암사지, 장욱진미술관 등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 촬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이 완료되면 방송-언론사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제공해 양주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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