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예찰방제단 방제사업 활동 모습. 사진=북부지방산림청 |
북부지방산림청은 춘천·홍천·서울·수언·인제·민북지역에서 활동할 방제단을 총 74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워크넷(온라인) 또는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관리소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피해조사, 산림병해충 피해 고사목 제거(파쇄), 방제약제를 이용한 지상 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민원처리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와 더불어 산림 분야 일자리사업 창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