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하는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2024년 소상공인 분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방안과 영세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250개소 및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포 환경개선 사업 100개소, 소상공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8억 원을 받은 바 있으며, 포상금으로 도내 물가안정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jjw5802@ekn.kr
▲경상북도는 ‘2024년 소상공인 분야 실무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
아울러, 물가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방안과 영세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250개소 및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포 환경개선 사업 100개소, 소상공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8억 원을 받은 바 있으며, 포상금으로 도내 물가안정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