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는 15일 "164억 6천만 원을 목표로 했던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00.1도(164억 7천 4백만 원)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내·외수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목표 달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상북도민의 이웃사랑이 더욱 빛을 발하여 모금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 이로써 경북모금회는 13년 연속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목표를 달성하였다.
경북은 기업 기부자 48%, 개인 기부자 52%의 비율로 기업 기부자 보다 개인기부자 비중이 높아, 기업의 고액 기부보다는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 성금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어려울 때 일수록 나보다 이웃을 더 생각하는 경북도민들의 나눔정신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은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 슬로건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 처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있는 손길이 경북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구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보여주신 경북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100.1도 목표 조기 달성 했다.(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경북은 기업 기부자 48%, 개인 기부자 52%의 비율로 기업 기부자 보다 개인기부자 비중이 높아, 기업의 고액 기부보다는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 성금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어려울 때 일수록 나보다 이웃을 더 생각하는 경북도민들의 나눔정신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은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 슬로건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 처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있는 손길이 경북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구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보여주신 경북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