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기장군은 지난 19일 한 언론사가 보도한 기장군 풍산금속 이전 계획과 관련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기장군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수용성이 전제되지 않는 경우 어떠한 정책결정도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주민동의 없는 일방적인 풍산금속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에도 풍산금속은 기장군 일광읍 일원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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