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한다.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2013년부터‘친절, 청결, 질서, 봉사’의 4대 실천과제와 16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끝으로 5년간 중단된 문화시민운동을 지난해 7월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출범식을 시작으로 재개했다.
11월 문화시민운동 사업발굴 보고회를 통해 4대 실천과제에 부합하는 총 28개의 과제를 발굴하며 평창만의 특색이 있는 새로운 문화시민운동으로 재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성공적인 자원봉사 운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영광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평창군 또한 성공적으로 자원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