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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2024 체제로 군정 전환…월간회의서 추진상황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2 17:44

전 부서장과 읍면장 참여, 대회 성공개최 행정지원

월간회의

▲평창군은 강원2024 대응체제로 군정을 전환하고 ‘월간 회의’를 22일 대관령면에서 갖고 올림픽 주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월 월간회의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추진상황 점검회의로 전환해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강원 2024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설상 4경기, 6종목이 본격 개최됨에 따라 전 부서를 올림픽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부서별로 추진하는 올림픽 현안사업과 부서 간 협조사항 재점검 등 지휘부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대회 기간 중 군정 역량을 강원 2024 성공개최에 초첨을 맞춰 전 부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읍면 주민과 군청 공직자들의 참여를 위한 대회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하는 월간회의를 대관령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동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 및 유관기간 합동대책 회의에서 도출된 14개 지원본부의 추진계획과 27개 실행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특히 대회기간 중 제설, 환경, 교통 및 방문객 편의제공, 보건의료 지원 업무에 대해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 2024는 4개 시·군 분산 개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활성화시키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군정의 방향을 올림픽 체제로 전환해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종료까지 전 부서와 읍면에서 차질없는 행정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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