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오는 2월 3일과 4일 명화라이브홀에서 앙코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아트앤아티스트 |
강형호는 지난 13일과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피타 강형호 콘서트: 서바이벌’을 성료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요청에 오는 2월 3일과 4일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했다. 강형호는 ‘피타 강형호 콘서트: 서바이벌’에서 홀로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이끌어가며 놀라운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음악과 연출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는 호평과 후기가 쏟아졌다. 4500명의 관객이 강형호와 함께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지난 공연과는 달리 스탠딩석이 마련돼 더욱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선 공연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을 스탠딩 공연에 맞게 재구성해 앞서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에게는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음악감독으로 힘을 보태며, 피타 밴드와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귀를 사로잡은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형호 앙코르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