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5일 문화예술회관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5일 문화예술회관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 의왕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착공식이 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가 22년이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첫 삽을 뜨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비 545억원, 도비 20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 등 573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 3월 준공을 거쳐 개관되면 문화예술회관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시설 기능을 수행한다.
▲의왕시 5일 문화예술회관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고천동 100-6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924.64㎡ 규모로 세워질 의왕문화예술회관은 738석 대공연장과 211석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설 외관은 옛 지명 '골우물'을 형상화해 설계됐다.
▲의왕시 5일 문화예술회관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착공식에서 “의왕시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해 16만 의왕시민 문화요람으로써 의왕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전당이자 의왕시 문화 클러스터의 중심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