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대웅제약은 연간 매출 1조2220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0% 상회"한다며 “2분기 이후 재고 소진에 주력하던 Evolus는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리스토킹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펙수클루는 1월 매출액이 60억원을 상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따. 대웅제약은 제품 ETC 및 나보타 비중 확대에 따라 GPM 개선이 기대되고, 숏 액팅 품목 허가에 따른 톡신시장에 대한 근본적 성장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작년 2월 국내 1심 패소로 나보타 사업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수익성 개선 의지와 연이은 기술이전이 확인되며 신뢰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