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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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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설명회 개최 및 참여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7 23:36
보령시청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설명회 개최 및 참여자 모집을 위한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설명회는 2월 16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4개의 사업 중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자연학습 식물원 코디네이터, 아동 돌봄 학습 매니저 등 10명을 총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으로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이며,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또한,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구직자는 설명회 참여로 구직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대상자 선발 과정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4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충남권에서 3번째로 큰 예산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국비 8천500만 원과 시비 9천900만 원을 매칭 하여 총 1억8천여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보령시는 신중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에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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