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진접역에 위치한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평생교육대학은 오는 3월 27일 개강하는 '색소폰 콘서바토리 2024'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의 색소폰 콘서바토리는 연주자과정과 리페어과정을 통해 색소폰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색소폰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폭넓은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주자과정의 교수진은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철 교수와 길현주 교수로 1년(2학기) 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연주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주자과정은 매년 경복대 내 아트홀에서 졸업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출 시 총장명의의 색소폰연주능력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색소폰콘서바토리 연주자과정 동문회가 구성돼 있어 수료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신설되는 리페어과정은 '색소폰 리페어 A to Z'로 1년(2학기) 과정을 통해 일반수리과정과 전문수리과정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색소폰의 자가수리부터 전문 수리점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색소폰 리페어과정의 교수진은 현업의 명장이라 불리는 전동현 교수와 김영일 교수로 현장형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색소폰 수리를 위한 이론뿐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실습위주 수업을 진행한다.
권승혁 평생교육대학장은 “색소폰 콘서바토리의 교육이 연주자과정에서 더 나아가 리페어과정까지 구축돼 색소폰에 대한 커리큘럼이 더 탄탄해질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우리나라 색소폰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 교육부 발표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에 선정되고 남양주시와 다양한 민-관-학-연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는 성과들로 브랜드평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색소폰 콘서바토리 연주자과정은 1학기 80만원, 리페어과정은 1학기 100만원으로(리페어과정수리KIT 별도 구매) 과정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으로 유선상담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현재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