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둔 차은우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ENTITY)의 콘셉트 포토 및 필름 영상 세 가지 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필름 영상 속에는 '차은우의 눈물'이 담겼다. 차은우가 지닌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촉촉한 감성을 자극하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다크한 분위기로 변신,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어둠 속 차은우는 가라앉은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막과 공허함을 그려냈다.
마지막 콘셉트는 봄 햇살 그 자체인 차은우였다. 그는 밝고 따사로운 미소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차은우는 물컵을 입가에 대고 장난기를 드러내거나 부드러운 눈빛을 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처럼 차은우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넘나들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필름 영상에는 공통으로 차은우가 서로 다른 모양의 램프를 끄는 장면이 등장해 '엔티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은우의 본래 모습인 이동민으로서 솔직하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