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8일 '설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번에는 현장이다. 2024년 새해 시정 화두로 '민생'을 내세우고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과제를 추진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민생 중심지인 문산자유시장과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설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장보기와 함께 명절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인회 사무실에 들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파주시는 국비 지원이 대폭 삭감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행정안전부 지침 상 최대치인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면서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2월(설날), 5월(가정의달), 9월(추석)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파격적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설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시민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시민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민생 중심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물가안정, 일자리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성장, 농가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해 '내 삶이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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