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7일 격려사 발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김유숙 의원이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린 '2024년도 안산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했다.
발대식에서 의원들을 대표해 격려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 시작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는 빠르게 저출생 고령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2026년이면 한국도 일본처럼 총인구 20%가 노인인구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며 “그렇기에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사회에 주어진 최우선 과제"라 말했다.
그려면서 “앞으로 안산시의회도 어르신이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통해 은퇴 후 제2 인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시 7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과 김유숙 의원도 행사 예식에 적극 참여하면서 노인일자리사업 중요성과 활성화 필요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시의원들 외에도 이민근 안산시장, 상록-단원구 노인지회장, 사업 참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사업단 대표 선서, 축사 및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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