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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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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도전 지원’ 공모 선정…국비 4억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4 10:00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8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9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동기부여를 위해 이수 및 취업 특전(인센티브)이 각각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파주시는 사업 대상인 18세~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지역 특화를 통해 참여 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특화유형은 19세~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중인 주 30시간미만 근로청년, 구직활동 이력이 있으나 취업에 실패한 경력단절여성(19세~39세)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1:1 상담과 각종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파주시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별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이번 프로그램이 발판이 되어 구직단념 청년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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