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스타디움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경기장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체육대회 주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 공인을 파주시는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심학산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시설 개선 등 10개 경기장에 총 34억원을 투입해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자체 개발한 스포츠 행사 안전점검 지표(계획, 인력, 장소, 물자)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위원과 협력해, 대회기간 동안 2개 이상 종목 경기를 연이어 치르는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을 선정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 동선, 휠체어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파주시 파주스타디움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이후 다시 개최하는 만큼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로 모든 선수가 완벽한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각각 개최된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