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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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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 포천 군내면서 밥차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9 11:33
연예인 자원봉사단 '더 브릿지' 16일 포천시 군내면에서 사랑의밥차 운영

▲연예인 자원봉사단 '더 브릿지' 16일 포천시 군내면에서 사랑의밥차 운영.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 회원 및 서포터즈 15명은 16일 오전 8시부터 '사랑의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한 뒤 우거지탕을 조리해 포천시 군내면 좌의2리 노인 60여명을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사랑의밥차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이후 더 브릿지 회원 및 서포터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재훈 교수 외 3명과 연계해 어노인 대상 치과 진료를 펼치고 미용봉사 서포터즈인 에스더를 통해 미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비누, 주방세제, 식자재 및 밀키트 3종으로 구성된 6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예분 더 브릿지 단장은 “포천시에선 첫 봉사활동이라 기대가 컸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포천시와 봉사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 더 브릿지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예인 자원봉사단 '더 브릿지' 16일 포천시 군내면에서 사랑의밥차 운영

▲연예인 자원봉사단 '더 브릿지' 16일 포천시 군내면에서 사랑의밥차 운영. 사진제공=포천시

한편 더 브릿지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 미혼모 등 여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밥차 봉사, 토크 콘서트, 발달장애인 지원 등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포천시와는 올해 첫 인연을 맺고 밥차 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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