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남양주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감리실태 점검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0 00:26
남양주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남양주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19일부터 3월20일까지 1개월간 건축과(허가팀) 및 건축관리과(지역건축안전센터팀) 점검반(4개조)을 구성해 27곳 건축공사장 상주 감리실태 점검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상주 감리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세부사항은 △상주 감리 근무실태 등 종합적인 점검 △원지반 상태, 지하 매설물 조사 여부 △동절기 공사 준수 여부 △흙막이 지보공 및 거푸집 설치상태 △동바리 설치상태 및 건물외벽 비계상태 △비계다리 설치 및 공사장 주변상황 △건설 기계장비-자재 관리 등이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해 27개 건축공사현장이 해빙기 자연재난에 대비해 이상기후 등에 따른 대비점검 등 안전대책을 이행하고,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남양주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안전사고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남양주시는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 및 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현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