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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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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미래도시지원센터 격려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1 22:47
최대호 안양시장-이상주 국초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최대호 안양시장-이상주 국초교통부 국토도시실장(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동안구 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안양권주거복지센터 내 설치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운영상 한계와 향후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 상담 서비스가 유형별 사업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절차 설명 등 특별법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양시는 향후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의 미래도시지원센터 방문일정에도 참석했다.


이상주 실장과 면담을 통해 최대호 시장은 현재 관내에 이주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을 설명하며,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부 차원에서 이주대책 수립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가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부지를 이주 단지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국가-지역 간 상생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상주 실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국토부와 LH는 지난달 30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5곳에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전화 상담(1555-0110)과 대면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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