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이 관심을 받기 위해 정자를 기부한 '역대급 관종'을 소개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인생을 산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들여다본다.
21일 공개된 1회 예고편에는 첫 번째 심리 키워드 '관종'을 배경으로 살면서 만나서는 안 될 최악의 관종과 세계를 정복한 관종의 한 끗 차이를 분석한다.
장성규가 전한 첫 번째 이야기에는 관심받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 역대급 관종이 등장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찬원은 “야, 이거 골 때린다"라며 경악했으며, 홍진경은 “끔찍한 사람한테 걸렸네"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는 “관심이 없으면 못 산다"라는 심리 분석을 내놓았다. 이 죽음을 부른 최악의 관종은 과연 누구일지 '한끗차이' 첫 회에서 공개된다.
이찬원이 소개한 또 다른 역대급 관종은 자신의 심리를 통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사업가이다. 이 인물이 관심을 받기 위해 정자 기부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홍진경은 “이 정도 관종이면 인정해 주자"라고 발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토리텔러 이찬원은 “관심을 갈구하며 어릴 때부터 키웠던 꿈을 현실로 만든 것"이라며 이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 혁명가로 불리지만 한편에서는 그저 관종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 인물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스토리텔러 장성규와 이찬원은 물오른 연기력과 뛰어난 전달력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