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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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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중대재해 발생 ZERO’ 선언…종합계획 수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2 20:15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양주시는 종합계획에 따라 점검-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 발생 ZERO'라는 목표 아래 작년에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담조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비롯해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BSC 지표 신설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한 안전대책 수립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 △근로자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 강화 △안전보건교육 온라인강좌 개설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안전계획 이행점검 강화 등이다.


양주시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사업 또는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근로자 안전-보건점검 36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24회, 중대시민재해 시설 안전점검 22곳, 현업근로 49개 공정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등을 추진해왔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22일 “양주시장이 내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적극 이행해 양주시 소속 근로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의식 및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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