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1일 전국 쉐보레, GMC, 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올해 발전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업계의 최신 서비스 트렌드, 고객 만족 전략 등을 논의했다.
서비스 운영 및 고객만족 부문 우수 네트워크 16개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수 네트워크의 노하우 공유 등 서비스 네트워크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이 결과를 토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후속 대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차량의 품질에 걸맞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며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는 고객 최우선 가치 아래, 올해는 전체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