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대로 되리라는 법이 없는 주식. 그래서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설명한 이론을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실전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됐다. 전작(하루 5분 주식 첫걸음)도 충분히 실용적인 책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이론 부분은 전작에 맡기고 이 책에서는 실제 차트와 기업의 펀더멘탈 지표를 다루어 실전에 응용할 때 어떤 점이 더 중요하고 깊이 파고들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을 17법칙으로 나누었다. '매수 시점(When)을 학습한다, 매도 시점(When)을 학습한다, 종목 선택(What)을 학습한다'라는 생각의 흐름에 따라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법칙을 망라하는 문제를 풀어서 독자가 실력을 스스로 시험할 수 있게 했다. 개별 법칙도 그렇지만 특히 마지막 종합문제의 경우에는 답의 설명을 먼저 읽지 말고 스스로 도전해보는 좋다.
각 법칙은 △기본이론 참조 △기본이론의 요약 △실전 문제와 해설,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이론 참조는 그 법칙이 전작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참조 부분을 명확히 함으로써 복습을 하거나 해설을 읽을 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이론 요약은 전작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간략하지만 중요한 점들은 잘 정리돼 있다.
실전 문제와 해설은 이 책의 중심 부분이다. 실제 차트와 투자 지표 등 펀더멘탈 정보를 제시해 투자 전략을 세울 때 도움이 되는 질문을 던진다. 반드시 문제를 읽고 머릿속으로 생각해보고 직접 풀어본 뒤 해설을 읽으면 된다.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식투자 실전 - 하루 5분 이내에 거래를 끝내는 투자법
저자 : 정주업
번역 : 오시연
발행처 : 지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