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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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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 카덴우동, 이마트 밀키트로 맛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5 13:10

연희동 식당 ‘카덴’과 협업…나가사키짬뽕탕·마제우동 2종 출시

이마트 피코크 카덴 마제우동

▲이마트 피코크 카덴 마제우동

이마트는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가 운영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연희동의 '카덴'과 손잡고 인기 메뉴 2종을 피코크 밀키트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카덴의 비법을 그대로 담은 '나가사키 짬뽕탕'과 '마제우동'이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인 '피코크 카덴 나가사키 짬뽕탕'은 진한 사골 육수에 새우, 백합조개 등 시원한 해물이 더해져 술안주로 제격인 국물 요리다. '피코크 카덴 마제우동'은 쫄깃한 우동면과 돼지고기, 수란, 부추,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섞어먹는 제품으로,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2인분 기준으로 1만6800원과 1만4980원에 판매되며, 나가사키 짬뽕탕은 오는 29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1만1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해물과 채소를 면과 함께 매콤하게 볶아낸 쟁반짜장도 밀키트로 출시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1월 서울지역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평균 7000원을 넘어섰지만, 피코크 쟁반짜장은 2인분에 9980원으로, 1인당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선미 이마트 바이어는 “일품 요리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상품 개발 노하우에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더욱 사랑 받는 피코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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