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올해도 활기찬 노후 적극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군포시니어클럽이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노인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하는 호흡 윈드오케스트라', 군포제일교회 어린이 합창단 '홀리엔젤스' 2팀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했으며 행사 참석자는 선서를 외치며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2024년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 참석한 내빈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 올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을 지속 확보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2068명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