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yes@ekn.kr

여헌우기자 기사모음




한국지엠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4 14:46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 게 특징이다. REDLINE의 외관에는 그릴과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에 글로스 블랙 외장이 적용된다. 레드 스트라이프 그릴 및 아웃사이드 미러를 포함, 레드라인 전용 17인치 글로스 블랙 레드라인 알로이 휠 및 블랙 휠캡, 레드 아웃라인 블랙 트랙스 레터링, 루프랙 등도 들어갔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온스타(OnStar) 서비스도 새롭게 탑재된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국내시장의 온스타는 차량과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이 GM의 글로벌 시장 중 최초로 도입된다. 업체 측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서비스 가입절차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이 상담사의 도움 없이 차량과 모바일 앱 터치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온스타는 ACTIV, R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가 개시돼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이전 연식 모델과 동일하게 △LS 2188만원 △ACTIV 2821만원 △RS 2880만원이다. 새롭게 추가된 △REDLINE은 2595만원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