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안양 홈스테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0 23:19
최대호 안양시장-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20일 간담회 현장

▲최대호 안양시장-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20일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 고교생 연수단이 8박9일 일정으로 방한해 안양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특히 20일 연수단은 안양시청에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일정으로 안양-서울 등 국내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18일 안양 비산양궁장 방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18일 안양 비산양궁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1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메타존 방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1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메타존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총 55회 청소년 민박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루이스 살라자르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문화와 안양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도시 안양시와 교류하면서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 비산양궁장, 동안청소년수련관, 메타존을 비롯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등을 견학한 연수단은 남은 기간에 안양여고, 성결대에서 한국 학생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20일 간담회 현장

▲최대호 안양시장-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20일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