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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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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월판선 2028년 적기개통 노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2 05:14
최대호 안양시장 20일 월판선 공사 현장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20일 월판선 공사 현장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의 6공구 본선터널 공사현장에 들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현대건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 달라"며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판선은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제공=안양시

또한 “2028년 적기에 개통되고 안양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의 복선전철로, 국토교통부가 2018년 월판선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20일 월판선 공사 현장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20일 월판선 공사 현장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에는 만안교역(가칭), 안양역, 안양운동장역(가칭), 인덕원역 등 4개 역이 신설되며 월판선 전체 10개 공구 중 5-6-7-8공구 공사가 진행된다.




작년 2월 안양시 4개 공구 중 만안구 벽산사거리 일원 안양역 6공구가 가장 먼저 착공됐다. 나머지 공구도 올해 하반기 모두 착공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20일 월판선 공사 현장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20일 월판선 공사 현장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안양시에는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월판선, GTX-C노선,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이 2025년 가장 먼저 준공될 예정이고, 나머지 노선은 2028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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