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결핵 예방의날’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3 08:51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21일 '결핵 예방의날' 캠페인 전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21일 '결핵 예방의날'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게신문 강근주기자.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날'이자 '제14회 결핵 예방의날'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결핵 예방 및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안양역에서 '결핵 없는 건강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전국 동시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결핵예방 중요성, 손씻기-기침예절 등이 담긴 홍보물과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리플릿을 시민에게 배부했다.


2022년 기준 한국은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비율은 2명 중 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이 나타나면 전국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보면 좋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23일 “최근 어르신 결핵 발생율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만안구는 60세 이상 인양시민에 대해 결핵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검진 실시 등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