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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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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글로벌 청소년인재 양성 신호탄 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4 21:04
양평청소년문화의집-(사)미래희망기구 20일 글로벌 청소년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양평청소년문화의집-(사)미래희망기구 20일 글로벌 청소년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글로벌 청소년인재 양성을 위해 (사)미래희망기구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평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개발-지원-협력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미래희망기구는 유엔 홍보 전담 부처인 'UN DGC' 협력 지위를 획득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지속가능한 지원을 비롯해 △자발적 참여 △국제적 파트너십 구축 △청소년 역량 강화를 핵심가치로 한 다양한 교육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국제사회에서 변화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주체로 성장을 돕는다.


정진환 미래희망기구 이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이 우리 기구의 중심축"이라며 “우리는 에너지 넘치는 차세대를 거들 뿐이다. 청소년이 중심이고 그들이 '희망'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에 대해 “내 주변을 돌아보고 우리 시대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이 곧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 세계시민주의 교육'을 운영, 글로벌 역량 교육을 다양화하고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양평군 내에서 정책 실행으로 구체화하고 관내 학교연계 교육활동으로 △글로벌 역량교육 △진로 프로젝트 △리더십 교육 △인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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