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2일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 도약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공연 피날레는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가 장식했다.
▲양주시 22일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특히 '양주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보리밭' 무대와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 '버터플라이' 퍼포먼스가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준 시민 성원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해 한 번 더 도약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22일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한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된 양주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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