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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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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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의왕시 광역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연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6 10:52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참관

▲김성제 의왕시장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참관.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에 따라 25일 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연회를 실시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현재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출동 경로상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의왕시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의왕시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의왕시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관내에서만 운영하던 우선신호시스템을 올해 3월부터 경기남부권(의왕, 군포, 안양, 과천, 광명)으로 확대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 등에서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연회는 의왕소방서~원광대학교 산본병원(군포)~한림대학교 성심병원(안양) 구간에서 진행됐다.


의왕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으로 긴급차량 출동시간이 약 61%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긴급차량의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의왕시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의왕시 25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연회에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도입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거점병원으로 긴급환자 이송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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