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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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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증정품 보관 서비스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7 15:02
GS25

▲GS25를 찾은 소비자가 픽업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찾아가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 증정품 보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이날부터 우리동네GS 모바일앱(이하 앱)을 통해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원플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이 적용된 행사 상품을 주문할 때 증정품을 바로 주문하지 않고 앱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GS25는 앱을 통한 배달서비스와 픽업서비스를 각각 2021년 6월과 2022년 10월에 론칭해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올해 1~2월 서비스 주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배달이 77.0%, 픽업이 420.4%로 각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배달·픽업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치킨25쏜살치킨 △공간춘쟁반짬짜면 △펩시콜라제로라임 △넷플릭스점보팝콘 △버드와이저대캔 순 이었고, 1회 구매 시 평균 품목 수와 가격은 각각 7.6개, 2만1400원 수준이었다.


GS25는 이처럼 최근 편의점 배달·픽업 주문객이 늘고 있는 만큼 우리동네GS앱을 통한 퀵커머스와 관련 기능을 지속 개발해 1만7000여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핵심적 'O4O(Offline for Online)'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진혁 GS25 퀵커머스실장은 “편의점 배달, 픽업 주문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보편화 됨에 따라, 증정품 보관 기능까지 탑재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앱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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